[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신한카드는 확신제작소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 '확신LIVE-aT 제주'편을 인터파크TV를 통해 송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손잡고 농어민의 직거래 판로를 열어주고자 방송을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어촌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첫 판매 상품은 제주농협의 ‘귤로장생’ 카라향으로 정했다. 카라향은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오렌지 대신 많이 찾는 과일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귤로장생’은 제주농협의 대표 감귤 브랜드로 고품질 상품의 카라향만을 선별해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방송 시간 구매 고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카라향 3㎏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13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확신라이브는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터파크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자체 콘텐츠 스튜디오인 확신제작소를 개설해 농수산물 및 소상공인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운영 중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이번 확신제작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전국 각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며 농어민과 고객이 상생하도록 연결하는 가교 역할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에 맞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상생과 신뢰를 구축하는 기업 시민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