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보다 60여명 줄면서 지난 12일(635명) 이후 사흘 만에 700명 아래로 내려왔다. 그러나 600명 후반대를 기록하며 확산세가 계속됐다. 위중증 환자는 150명, 사망자는 3명 늘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다. 국내 발생 661명, 해외 유입 20명이었다.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9일 564명, 10일 463명, 11일 511명, 12일 635명 13일 715명, 14일 747명, 15일 681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53명, 경기 168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이 43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1명, 경남 38명, 전남 26명, 울산 22명, 경북 19명, 제주 14명, 강원 12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충남 10명, 전북 10명, 충북 5명, 대구 4명, 세종 3명 등 224명이다.
이날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78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806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7명으로 현재 78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 150명, 사망자는 3명이다. 총 누적 사망자는 1896명이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81명이다. 사진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어르신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뒤 대기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세종=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