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NHN(035420)의 네이버는 26일 블로그를 통한 유명인사들의 재능기부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유명인사가 자신의 작품을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고 이것을 본 사용자가 해피빈 콩을 기부하면 이를 모아 실질적인 기부활동을 하는 것이다.
작품의 인세는 네이버가 부담한다.
이번달 재능기부 주인공은 김영하 작가로 26일부터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신작인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아무도'를 비롯한 이제까지 발간된 단편소설을 연재한다.
기부금은 연재가 끝난 뒤 유엔난민기구에 기부될 예정이다.
류한나 NHN 홍보팀 과장은 "8월 중순에는 이상은(가수/DJ)씨가 음악 관련 전문 지식을 포스팅하며 재능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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