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플랜티넷(075130)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주한 24억원 규모의 ‘감염PC 사이버치료체계 시범구축’ 사업자로 SK인포섹과 플랜티넷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분산서비스공격(DDoS)의 피해를 입은 감염PC(좀비PC) 여부를 네트워크 회선을 통해 공지하고 이의 치료를 가능케 하는데 목적이 있다.
플랜티넷은 "10년간의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 운영을 통해 별도 프로그램 없이 원격으로 개별 PC의 네트워크망 접속차단 및 제어가 가능한 독자적인 노하우를 보유하게 된 것이 사업자 선정에 주요인이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