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지난 6월 일본 소매판매가 6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경제산업성이 29일 발표한 6월 상업판매통계 속보에 따르면 소매업 판매 총액은 전년동월 대비 3.2% 늘어난 11조 40억엔으로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2.4% 감소한 1조 5637억엔, 기존 상점기반 판매액은 3.0% 감소했다. 이중 백화점은 5.7%, 슈퍼는 1.5% 감소했다.
편의점 판매액은 1.2% 증가한 6692억엔. 기존 상점 기반은 1.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