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성남 기자] 해외 여행 및 국내 여행 활성화 기대에 여행, 항공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하나투어(039130)는 전날 대비 2.19% 오른 8만8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미국 국무부는 전세계적인 코로나 확산 진정세를 반영해 자국민을 상대로 한 국가별 여행 경보를 대폭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위험도가 가장 낮은 '1단계' 국가로 분류됐다.
한편 정부는 이날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자에 한해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접종을 마치고, 출입국시 진단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별도 격리없이 여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최성남 기자 drks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