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우리금융·증권, 민영화 윤곽 확정..↓

입력 : 2010-07-30 오전 10:24:04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우리금융(053000)이 민영화 방안에 대한 윤곽이 나오며 하락세다.
 
30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날보다 400원(2.61%) 떨어진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005940)도 2.34% 하락률을 기록하며 1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으로 경남·광주은행은 분리 매각하고 우리투자증권은 묶어서 매각하는 방안이 결정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을 확정했다.
 
공자위는 우리금융지분을 공개입찰 방식으로 매각하되, 합병이나 지분 일괄매각 등 구체적인 매각 방식은 제시하지 않기로 했다.
 
공자위는 우리금융 매각을 위한 구체적인 일정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다음달 초 매각 주간사 선정공고를 낸 후 연말까지 예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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