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서윤 기자] 강원랜드는 사내 여성위원회가 폐광지역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위원회 위원 8명은 이날 정선군 고한초등학교에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펼쳤다. 또 위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위생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도 봉사 현장을 찾아 파우치 만들기에 동참했다.
노한나 강원랜드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수시로 소통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강원랜드는 22일 사내 여성위원회가 폐광지역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아이들에게 교육하는 강원랜드 여성위원회. 사진/강원랜드
세종=정서윤 기자 tyvodlov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