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종근당(001630)이 2분기 짬짝실적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4일만에 반등에 나섰다.
오전 9시3분 현재 종근당은 지난 주말보다 450원(2.46%) 오른 1만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종근당은 2분기 영업실적과 영업외실적 모두 모자람 없이 우수한 '깜짝 실적'을 보여줬다"며 "2분기 실적에서 주목할 부분은 개선된 원가율"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출시한 자체 합성 제네릭(복제 의약품) 품목의 대형화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