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북한이 우리 군의 백령도 등 서해5도 인근 해상사격 훈련계획에 대해 물리적 대응타격으로 진압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등세다.
3일 오후 1시15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전일 대비 13.97%(570원) 급등한 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이날 '통고문'을 통해 8월 들어 백령도와 대청도, 연평도 인근 수역에서 지상·해상·수중 타격수단을 동원해 벌이는 괴뢰 군부호전광들의 해상사격소동은 군사적 침공 행위이며 '북방한계선'을 고수하려는 정치 도발이라며 위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