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4대강 관련주가 야당이 관련 사업에 대한 입장이 바뀌는 모습을 보이자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이화공영(001840)은 전날보다 425원(8.83%) 오른 5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표적인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으로 분류되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4대강 사업에 대해 "정부와 논의하겠다"며 '전명 중단' 방침에서 크게 입장이 바꼈다.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 역시 4대강 사업에 대해 '큰 틀에서 찬성' 입장을 표명해 정부의 4대강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 시장에서는 기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