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우리카드는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자들은 서울 강서구에 사는 독거노인 250명의 가정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무더위로 고생하는 독거노인이 삼계탕을 먹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ESG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상반기에만 7600억원의 ESG 채권을 발행해 영세가맹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제품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등의 판로 확대도 지원 중이다.
우리카드가 중복을 맞아 독거노인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서순애 강서구립봉제산어르신복지센터 센터장, 서영호 우리카드 상무, 강서구 독거노인 대표, 안기천 전국퇴직금융인협회 사무총장이 행사가 끝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우리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