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삼성생명(032830)이 은퇴설계를 특화한 '은퇴연구소'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소장은 은퇴전문가로 알려진 우재룡(사진)씨를 선임했다.
우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펀드평가사인 한국펀드평가를 설립하고 적립식 펀드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 금융전문가다.
은퇴연구소는 앞으로 은퇴와 재무설계에 관한 연구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또 선진 은퇴시장에 대한 연구조사,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은퇴 수준을 높이는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투자, 보장, 상속·증여 등 종합적인 재무설계 관점에서도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우 소장은 "앞으로 한국적 은퇴 모델 수립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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