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파세코(037070)의 올해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 작년보다 40일 빠른 기록이다.
파세코는 지난 4월19일 창문형 에어컨 판매를 시작한지 98일만에 10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파세코는 최근 2주 연속 주말에만 1만2000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누적 판매량은 3년만에 25만대를 넘어섰다.
파세코는 이제 여름 중반에 접어든 만큼 여름 방학 등 냉방가전 수요가 더 커질 것을 감안한다면 올해에만 총 15만대, 누적으로는 총 3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파세코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엔 지난 6월에 이미 올해 판매량 5만대를 돌파한 바 있다. 7월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며 10만대의 판매 기록을 세웠다.
파세코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창문형 에어컨 전문기업의 명성에 맞게 우수한 제품을 개발부터 생산까지 오로지 국내에서 책임지고 만들겠다는 뚝심이 소비자들에게 높게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3. 사진/파세코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