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LS ELECTRIC(0101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전기차 전장부품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27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LS ELECTRIC을 추천주로 선정했다.
그는 LS ELECTRIC에 대해 "전력사업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사업을 구축하고, 저압 전력기기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최근 대세인 친환경 전력기기인 전기차 전장부품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1분기 이어 매출액 회복세가 지속돼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시초가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6만9000원, 손절매가 5만7000원을 제시했다. 26일 주가는 전날보다 1600원(2.51%) 하락한 6만2200원을 기록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