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올 3분기 낸드플래시 부문의 흑자전환을 예상하고 있다"며 "연간으로도 흑자전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연말 인텔의 낸드 사업 인수 딜이 끝나면 내년 1분기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양사의 비즈니스를 합치면 큰 폭의 시장점유율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일회성 비용은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