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SK하이닉스(000660)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상반기 메모리 시장은 연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됐다"며 "연간 D램 시장 성장률은 당초 예상했던 20%를 넘어 20% 초반대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 시황 개선을 예상했던 낸드플래시 시장도 2분기에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며 "연간 수요 성장률은 30% 중후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