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삼성SDI(006400) 이재영 소형전지 전략마케팅 전무는 27일 2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원형 전지는 대량생산이 쉽고 가격이 낮아서 완성차업체(OEM) 선호도가 높다. 리비안 외에도 여러 고객과 신규 프로젝트 준비중으로 내년부터 공급 물량 본격 확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원형전지 생산능력을 고려해 국내 등 기존 거점으로 라인 확대 중으로 현지 대응을 위한 신규 거점은 향후 수주 상황 고객 니즈 고려해 검토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