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4인조 밴드 LUCY(루시)가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루시는 7일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과 온라인 라이브앳을 통해 콘서트 ‘from. LUCY’(프롬 루시)를 연다고 밝혔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First Landing’(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이 매진된 데 이어 이번 오프라인 콘서트도 전석 매진된 가운데, 현장에 함께 할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까지 준비했다.

 

팬들과 함께 만든 팬송을 공개하고 풍성한 밴드 사운드로 구성한 라이브 무대를 준비 중이다.

 

'슈퍼밴드'로 결성된 루시는 지난해 미스톡스토리에서 정식 데뷔했다. 봄 '개화'를 시작으로, 여름 '조깅', 가을 '선잠', 겨울 '히어로'까지 계절 별 자작곡을 발표해왔다. 지난 6월에는 네 번째 싱글 ‘갓챠!’(Gatcha!) 발매 후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매진을 기록, 차세대 밴드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