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북한이 전일 오후 북방한계선 해상에 해안포 130여발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스페코(013810)가 전날보다 9.9%(410원) 큰 폭 치솟은 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북한은 전날 오후 5시30분쯤 연평도 인근 서해북방한계선 해상으로 해안포 13발을 쏜 후 6시쯤 다시 120여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의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도움 되는 신호가 아니라며 우려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