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 기반 기업
솔트룩스(304100)가 주목받고 있다.
서용환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2일 토마토TV '마켓 인사이드' 프로그램의 '투자의 참견' 코너에 출연해 솔트룩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솔트룩스는 인공지능 플랫폼인 AI 스위트(AI Suite)와 지능형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빅데이터 스위트(Big Data Suite)를 주요 제품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에 공급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업이다. 지난해 7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해 막 첫돌을 넘긴 기업으로 공모 당시 공모가는 2만5000원, 청약경쟁률 953.53대 1을 기록했다.
서용환 전문가는 "솔트룩스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심층 질의응답이 가능한 세계 최고 수준의 대화형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다양한 산업에 AI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되고 있는데 자동차와 의류 등 제품의 반응분석, 특히 자율주행자동차 3D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고 분석해 주율주행테마주로도 분류된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메타버스 핵심인 인공지능 가상인간 '메타휴먼'을 개발했고, 관련기업을 11개나 인수하는 등 강력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타휴먼'은 이미 2년 전 상용화돼 서울시와 광주시, LG유플러스 등에 제공되고 있다.
다만 매매와 관련해서는 현재가격에서 다소 조정을 받는 3만3000원 부근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3만8400원, 손절매가 2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45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550원(1.65%) 상승한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