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홍 메리츠증권 차장은 12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 'UP&DOWN' 코너에서 엘앤씨바이오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엘앤씨바이오의 메가덤은 국내 시장점유율 50% 가량을 점유하며 안정적 실적을 내고 있다"면서 "최근 연평균 30% 가량의 매출성장을 하면서 탄탄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진출에 대한 불확실성도 걷히고 있다. 그는 "올해 3월에는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CICC와 중국내 조인트벤처(JV) 설립계약을 맺고 공장에 착공해 중국진출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가에 대해선 "지난해 차익실현과 중국 진출지연 우려가 겹치면서 조정기를 거쳤지만 올해들어 중국 진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판단했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4만6000원, 손절가는 3만 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1시 4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500원(1.37%) 오른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