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산업용 모니터 생산기업
코텍(052330)이 코로나19 이후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혁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클로징벨'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코텍을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산업용 모니터 세계1위 기업인 코텍이 현재는 관광업 회복이 더뎌 힘든 상황이지만 코로나 종결에 가까워질수록 관광업 회복과 더불어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지노 모니터는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가격저항이 낮고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점차 (가격메리트가)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오고 있다"고 판단했다. 무부채 경영에 따른 순현금 비중이 높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9900원이하, 손절가는 9000원, 목표가는 1만3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전일보다 140원(1.41%) 오른 1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