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남해화학(025860)이 비료가격 상승에 따른 이익 증대와 더불어 올해 실적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호평게 사흘만에 오름세다.
1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남해화학은 450원(2.52%)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차홍선 한화증권 연구원은 남해화학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확실시 되는 기업"이라며 "올해 순이익은 595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차 연구원은 "비료가격이 상승하면서 남해화학의 이익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국내 곡물수요 증가와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비료의 대표 품목인 DAP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