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선율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신작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200만을 넘어섰다고 20일 밝혔다.
엔씨는 19일 오전 10시(한국 기준)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프로모션 시작 후 15시간(8월20일 01시경)만에 사전예약 200만을 기록했다. MMORPG 장르 중 역대 최단 기록이다.
리니지W 글로벌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참여자는 게임 출시 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니지W는 리니지 정통성을 계승하며 ‘월드와이드’ 콘셉트로 개발한 글로벌 타이틀이다. 풀 3D 기반의 ‘쿼터뷰’를 채택하고 글로벌 원빌드, 멀티 플랫폼(모바일, PC, 콘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실시간 ‘AI(인공지능) 번역 기능도 도입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사진/엔씨소프트
이선율 기자 melody@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