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3분기 PC판매가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글로벌을 비롯한 코스피 IT주들이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1일 9시45분 현재 코스피 전기전자 종목은 전날 보다 1.72%, 코스닥 반도체 지수는 1.09%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날 보다 2.63% 하락하며 344.17포인트를 기록했다.
뉴욕증시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인텔의 주가는 전날 보다 86센트(4.2%) 떨어진 19.79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업체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스(AMD)는 8% 떨어진 6.83달러에 장을 마감했고, 엔비디아(Nvidia)는 4.5% 하락한 9.21달러에 마감했다.
11일 AP통신은 JP모건의 크리스토퍼 데인리 연구원이 투자자들에게 PC 수요가 급감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