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적자 자회사의 구조조정을 마무리한
YG PLUS(037270)가 올해 본격적인 이익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해수 메리츠증권 차장은 2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수급IN' 코너에 출연해 추천주로 YG PLUS를 추천했다.
그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위버스'의 유통업체로 거듭나면서 실적성장 증익이 나타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위버스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아티스트들이 입점하면서 팬덤 관련 굿즈 유통사업을 맡게 됐고, 이에 따른 수익이 시장예상보다 클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하반기에는 실적이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수가는 현재가, 목표가는 9000원, 손절매가는 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45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110원(1.42%) 오른 7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