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하루 종료를 수시간 앞둔 시점에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일주일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0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385명으로 중간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지난 29일 380명과 1주일 전인 지난 23일 363명보다 각각 5명, 22명 많은 수치다.
주요 집단감염별로 보면 △양천구 직장 5명 △관악구 음식점 3명 △노원구 유치원 1명 △관악구 실내체육시설 1명 △기타 14명 등이다. 이외에 기존 확진자 접촉은 230명, 경로 조사중은 129명, 해외 유입 2명으로 집계됐다.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