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대한유화(006650) 주가가 다시 매력적인 반등에 구간에 진입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최병운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지난 2일 밤 토마토TV '투자의 신' 프로그램에 출연해 "작년 9월부터 급등했던 주가가 40만원대를 고점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또 다시 반등구간에 들어왔다"며 대한유화를 추천주로 제시했다.
그는 대한유화에 대해 "고성장 사업부인 분리막 소재 고밀도폴리에틸렌(HDPE)의 성장이 시작된다"며 "분리막 생산 세계1위인 중국으로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한유화는 지속적인 증설 모멘텀이 있다고 밝혔다.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 영업이익 2680억원, 내년 3030억원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PER(주가수익비율)이 5배 수준인 현재 시점의 주가는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00원(0.65%) 하락한 23만원에 마감했다.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