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대한유화(006650)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거란 증권사 전망에 힘입어 52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날보다 1만4000원(4.54%)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32만60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이날 한상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증설 효과가 부진한 업황을 만회하며 1038억원 영업이익으로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올 1분기에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의 수요가 회복될 전망인 데 더해 시황 회복에 따른 납사크래커(NCC) 증설 효과도 본격 반영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