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세계적인 래퍼 드레이크(Drake)가 정규 6집 'Certified Lover Boy(서티파이드 러버 보이)'로 돌아온다.
해당 앨범은 올 1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이후 건강 문제로 미뤄졌고 8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 나오게 됐다.
신보에는 JAY-Z(제이지), Future(퓨처), TY Dolla $ign(타이달러사인), Lil Baby(릴 베이비), 21 Savage(21 새비지), Giveon(기브온) 등 세계적인 힙합 R&B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드레이크는 세계에서 빌보드 HOT 100 진입과 10위권 진입을 가장 많이 한 아티스트이자 발매 첫 주 빌보드 HOT 100 1위를 한 기록이 가장 많은 남성 아티스트로 기록된다.
지난 3월에는 EP 'Scary Hours 2(스케어리 아워스 2)'로 발매 첫 주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 2, 3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빌보드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4관왕 및 47번의 노미네이션,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6관왕,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27관왕, 브릿 어워드(Brit Awards) 2관왕, 주노 어워드(Juno Awards) 3관왕 등 음악시상식을 석권하며 평단들로부터도 지지를 받아왔다.
정규 6집 'Certified Lover Boy'는 3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드레이크, 정규 6집 'Certified Lover Boy'. 사진/유니버설뮤직코리아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