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하나카드가 '월간혜택 9월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호는 '9해줘, 추석쇼핑'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한다. 우선 추석 선물세트 구입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농협하나로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최대 30~40%에 이르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별 상품권 증정 및 추가 할인도 누릴 수 있다. 

 

편의점에서도 선물세트 구입 시 혜택을 준다. 세븐일레븐에선 명절 선물세트 구입 시 최대 30만원까지 20% 현장 할인된다. 미니스톱은 추석 주문 예약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까지 20% 할인해 준다. 이마트24 역시 선물세트 결제 시 10만 한도로 20% 할인된다.

 

추석빔 준비를 위한 혜택도 선보인다. 무신사에서 5만원 이상 무신사페이로 결제 시 3000원 즉시 할인된다. 데상트코리아에서 5·10만원 이상 결제하면 3500·7000원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지그재그에서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된다. 현대아울렛에선 30·6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연휴 동안 즐길 수 있는 면세쇼핑, 레저 등 업종의 혜택도 준비했다. 제주관광공사 인터넷면세점에서 2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즉시 할인해 준다. 신세계면세점에선 30·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5000·5만·10만원 각각 할인된다. 골핑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7% 할인이 적용된다. 

 

생활 결제 영역에서 유용한 혜택도 담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네이버페이 5% 청구 할인 △인터파크 쇼핑 6% 청구 할인 △SSG.COM 7% 청구 할인 △온라인 하이마트 8% 청구 할인 △G마켓 슈퍼프라이데이 20% 즉시 할인 등이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하나카드의 추석 맞이 할인 혜택을 통해 풍요로운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