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13일 유럽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23분(현지시각 8시1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37.14포인트(0.71%)오른 5303.20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로이즈뱅킹그룹이 2.4% 오르는 등 은행주 강세가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27.41포인트 (0.76%) 상승한 3648.48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 30지수도 32.26포인트 (0.53%) 오른 6167.43으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이날 독일은 1991년 통일 이후 가장 높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한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도이체방크와 코메르츠방크가 1% 내외의 오름세를 기록중이고 인피니온 테크놀로지가 1% 넘게 오르는 등 기술주도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