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10일 유럽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약보합 출발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회의결과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30분(현지시각 8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1.45포인트(0.21%)내린 5402.13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하락전환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 40지수는 9.05포인트 (0.24%) 하락한 3768.32를 기록 중이고 독일 DAX 30지수도 24.15포인트 (0.38%) 내린 6327.45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독일증시에서는 BMW와 폭스바겐이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하며 자동차주가 선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