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웹젠(069080)의 실적이 전년동기보다 향상되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웹젠은 지난 2분기 매출 68억원, 영업이익 1억4000만원, 순이익 15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수기와 월드컵의 영향으로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 다소 하락했다.
반면 같은 비수기였던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101% 상승하고, 순이익은 흑자로 전환됐다.
김창근 웹젠 대표는 “‘뮤 블루’의 상용화와 글로벌 게임 포털 서비스의 매출 증가로 회사가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웹젠은 하반기 1인칭 슈팅게임(FPS) ‘베터리’ 상용화와 NHN게임스와 합병 시너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