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경선에서 54.55%를 득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은 26일 오후 전북 완산군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북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2만2276표(54.55%)를 득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전날인 25일 치러진 광주·전남 지역경선에서는 46.95%를 얻어 이낙연 후보(47.12%)에 이어 2위를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6회차 경선 누적득표율(1차 슈퍼위크 포함)은 이재명 후보가 53.01%로, 종합 순위에서도 과반 1위를 유지했다.
26일 전북 완주군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북지역 경선에서 이재명·김두관·이낙연·박용진·추미애 후보가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북=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