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모텍(081090)이 실적 개선과 제4이동통신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흘째 강세다.
17일 오전 9시28분 현재 씨모텍은 전날보다 940원(11.90%)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모텍은 전날 2분기 매출이 532억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53억원, 당기순이익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970억원으로 작년 매출액인 745억원을 웃돈 것으로 집계됐다.
또 씨모텍은 제4이동통신으로 불리는 한국모바일인터넷(KMI) 컨소시엄에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며 이에 따른 기대감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