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신한금융투자 PB는 1일 토마토TV '토마토랜드' 프로그램의 'UP&DOWN 추천주' 코너에 출연해 하나투어를 추천주로 꼽았다.
이 PB는 "현재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여행 제약이 생기면서 역대급 해외여행 대기 수요가 존재한다"며 "럭셔리 제품 등의 수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면 모든 보복 소비가 결국 해외여행으로 몰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여행객 수 증가와 초과 수요에 따른 가격 상승이 영업익을 급등시킬 것"이라며 "적자사업, 임직원 구조조정 등으로 비용을 감소한 측면도 이와 함께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고, 목표가 10만원, 손절매가 8만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1시2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일과 동일한 8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