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아모센스(357580)가 독자 개발을 선언한 애플카에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박동기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5일 토마토TV '토마토 모닝쇼' 프로그램의 '오늘장 모닝?' 코너에 출연해 아모센스를 추천주로 꼽았다. 아모센스는 무선충전 차폐시트, 무선충전 안테나, 자동차 전장모듈 등 전장 모듈, 소재부품 제조업체다.
박동기 전문가는 "아모센스가 세계최초로 전기차 적용 무선충전 차폐시트 개발을 공시한 데 이어, 자율주행 전장 핵심 부품인 RF모듈 핵심부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애플이 전기차 독자 개발을 선언하면서 이에 대한 전기차 부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2만8000원, 손절매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지난 1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300원(5.19%) 하락한 2만3750원에 마감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