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DB하이텍(000990)이 차량용 반도체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김민준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6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출연해 DB하이텍을 추천주로 꼽았다. DB하이텍은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전문 업체다.
그는 "DB하이텍은 가격인상과 파운드리 관련 매출 증가로 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현재 주가의 과대낙폭이 나타나고 있는데, 반발매수가 유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규 사업으로 차량용 반도체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면서 사업 다각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시초가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5만7000원, 손절매가 4만6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3.01%) 하락한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