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다날(064260)이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의 제휴처 확장으로 기대받고 있다.
심병재 신한금융투자 차장은 8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프로그램의 "BJ 마켓뷰" 코너에 출연해 다날을 추천주로 꼽았다. 다날필테크는 블록체인 전문업체로 암호화폐 페이코인을 발행하고 있다.
심 차장은 "페이코인의 제휴처가 카페, 편의점 등 추가 확장 기대감이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며 "상반기 매출액도 134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재테크 라이프 커뮤니티 그라운드 '제프 월드(JEFF world)'를 출시하며 메타버스 산업에도 진출했다"며 "최근 시장에서 메타버스 관련주의 주가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7000원, 손절매가 45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오전 10시30분 현재 다날은 전일 대비 60원(1.07%) 상승한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