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신한BNPP 모바일 펀드 가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관계자는 "이 펀드 가이드는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터치로 다양한 펀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는 ▲ 주요펀드 ▲ 투자정보 ▲ 펀드계산기 ▲ 펀드스쿨로 나눠 제공된다.
개인별 투자성향 테스트, 만화로 읽는 투자이야기 등을 통해 투자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도 특징.
주요펀드 서비스에서는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와 국내외 펀드 정보 검색이 가능하다.
투자정보 서비스는 최신 투자 정보를 담은 모닝·주간 브리프, 신한BNP파리바 국내외 펀드 매니저들의 최신 펀드와 마켓 리포트를 제공한다.
펀드계산기를 통해서는 관심 펀드 수익률을 점검하면서 결혼, 여행, 내집 마련, 제테크 등 장기 투자 목표에 따라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펀드스쿨은 펀드 정보 알림 서비스 '펀드 길라잡이', 만화를 통해 펀드를 쉽게 접하도록 한 '놀부의 투자가이드(한국투자자보호재단 제공)'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가서비스인 '투자 강심장 테스트'는 공격·적극·위험·안정 등 개인별 투자마인드를 측정할 수 있으며 투자 조언도 제공받는다.
최기훈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상무는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높지만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펀드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펀드 가이드는 급변하는 모바일 환경에 맞춰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이 국내시장에 대한 전문성, 해외투자 경험을 집결해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신개념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신한BNPP 모바일 펀드 가이드는 이날부터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도 현재 개발 중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