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승재 기자]
에스엠(041510)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부자왕 토마토투자클럽 전문가는 14일 토마토TV '열린시장 상한가를 잡아라 : closing bell' 프로그램의 '토마토 투자 전략실' 코너에 출연해 에스엠을 추천주로 꼽았다.
그는 "자회사 디오유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부 자회사인 드림메이커, C&C 등의 부진한 실적을 상쇄시키고 있다"면서 "이같은 성장이 이어져 작년 3분기 적자에서 올해 흑자로 턴어라운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70%가 넘었다"면서 "위드 코로나 국면으로 접어든다면, 보복소비를 통한 가장 빠른 회복세로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재 가격에서 매수 가능하다며, 목표가 8만9000원, 손절매가 6만6000원을 제시했다.
이날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2800원(3.74%) 상승한 7만76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승재 기자 tmdwo3285@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