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8월 분기 지수에서 편입 비중이 높아지는 종목들이 강세다.
김철민 현대증권 연구원은 "8월 MSCI 분기 지수 리뷰에서 구성종목이 변경된 것은 없지만 편입 비중은 일정부분 변화가 예상된다"며 "LG이노텍, 기아차, 동양종금증권, 현대제철, 포스코, 하이닉스는 편입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특히 최근 주가가 크게 하락했던 LG이노텍과 포스코, 하이닉스 등의 경우에는 편입비중 증가로 주가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