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내달 3일까지 이커머스 중소상공인-지역농수산품 판매축제 ‘제13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상공인들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온라인 박람회다.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 등 다양한 판매자의 혁신적인 우수상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지난 12년간 1조 2100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 달성했으며, 1만 2300여 명의 전국 생산자와 판매자 제품을 소개했다.
참가대상은 △우수 마을기업 △국가기관 인증(GAP인증, 지리적표시제, 지자체인증) △수산물이력제 인증 여부 등 후원하는 정부 각 부처의 기준에 부합한 판매자 중 G마켓, 옥션에 판매자 등록이 되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G마켓-옥션의 판매시스템인 ‘ESM플러스’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올해는 △지역 활성화 부문(행정안전부장관상) △농식품 부문(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해양수산 부문(해양수산부장관상) △거래혁신 부문(이베이코리아 대표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참가 판매자를 모집한다. 본 행사는 11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기정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실장은 “e마케팅페어는 실질적인 판매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며 “업계 최장기간인 13년간 1000여회의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상품 판매 등용문이 됐던 만큼 많은 판매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