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28일 3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메모리 시장은 부품 수급,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이슈로 불확실성이 아주 높은 것이 사실이다"면서도 "반도체 부품 부족 상황은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겠지만 내년 하반기부터는 완화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격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가격 협상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과거 대비 메모리 시장 변동폭 등 주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