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28일 3분기 실적 발표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해상 및 항공 운임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며 "여러 기관에서 전망하고 있듯이 이러한 현상이 길면 1~2년 정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 매출의 기준으로 보면 전년 대비 2% 정도의 물류비 영향이 있었다"며 "글로벌 선사들을 대상으로 임시선박을 투입해 글로벌 공급망 물류 네트워크 기반으로 공급차질 리스크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