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멜로딕 헤비니스 밴드를 표방하는 메스그램(Messgram)이 새 EP앨범 'Part Of You'를 발표했다.
2022년 발매 예정인 두 번째 정규앨범의 맛보기로 'Twilight', 'My Second Funeral', 'Animal of Prey' 같은 다양한 느낌의 3곡으로 구성됐다.
록 사운드의 맹렬한 질주와 화사하게 분출하는 특유의 선율과 성음으로 음반은 그리움의 감정('Twilight')부터 분노와 슬픔('My Funeral'), 위안('Animal of Prey') 등의 정서를 다룬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주관하는 ‘뮤즈온2021’ 지원으로 제작됐다.
메스그램은 지난해 첫 정규 앨범 'Cheers for the Failures'는 한국대중음악상 후보에 올랐고 올해 노들섬버스커, 뮤즈온, 뮤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독일의 기타리스트 빅토르 스몰스키(Victor Smolski)와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The Rock Online'으로 팬들과 만난다.
메스그램. 사진/아이원이앤티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