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전날 대만 노트북 제조업체 '콤팔(Compal)'사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는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 패널가격 하락 우려가 시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12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일 대비 0.29%(100원) 내린 3만3800원에
증권사들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다.
노무라증권은 이날 디스플레이 업종 내 공급 과잉이 연내 이어질 것이라며 업종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반면 한화증권은 주가가 절대적으로 저평가 돼 있다며 향후 상승 국면 진입에 대비해 비중확대에 나서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