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코스피지수가 1760선에서 팽팽한 매매 공방을 펼쳐지고 있다.
연기금이 매수 우위로 돌아서며 176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며 1760선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0.45%(-8.34포인트) 하락한 1759.7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연기금이 222억원의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증권과 투신 등의 매도로 기관의 325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고, 외국인 역시 191억원의 매도세다.
개인만이 1442억원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에서 1095억원, 비차익 443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하며 1538억원의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특히 운수창고 업종이 1.93%의 가장 큰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 종이목재와 증권, 전기가스업종도 1% 이상의 하락세다.